가수 유승준(미국명:스티븐유)의 쌍둥이 성별이 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승준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웨이보에 “하느님이 2명의 아들을 주셨을 때 감사했다. 그런데 사실 이번에는 아내에게 말은 안 했지만 딸을 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틀 전, 아내의 뱃속에 쌍둥이가 모두 딸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 중 한 명이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초음파 사진에는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쌍둥이의 모습이 또렷하게 담겨 있다. 그는 훌쩍 성장한 두 아들의 사진도 올리면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유승준은 앞서 지난달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성별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슬하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내가 딸 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유승준은 아들 둘, 딸 둘을 가진 다둥이 아빠가 됐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시민권을 얻으면서 병역을 면제받았다. 이에 법무부는 유승준이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했다고 보고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유승준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자신의 웨이보에 “하느님이 2명의 아들을 주셨을 때 감사했다. 그런데 사실 이번에는 아내에게 말은 안 했지만 딸을 원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틀 전, 아내의 뱃속에 쌍둥이가 모두 딸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남자 중 한 명이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한 초음파 사진에는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쌍둥이의 모습이 또렷하게 담겨 있다. 그는 훌쩍 성장한 두 아들의 사진도 올리면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유승준은 앞서 지난달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성별이 알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슬하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내가 딸 쌍둥이를 임신하면서 유승준은 아들 둘, 딸 둘을 가진 다둥이 아빠가 됐다.
한편 유승준은 지난 2002년 입대를 앞두고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시민권을 얻으면서 병역을 면제받았다. 이에 법무부는 유승준이 병역 기피를 목적으로 국적을 포기했다고 보고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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