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채시라 선배님 출연한다는 말에 바로 결정”

입력 2018-05-23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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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 조보아 “채시라 선배님 출연한다는 말에 바로 결정”

조보아가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조보아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상암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 연출 김민식 노영섭) 제작발표회에서 “처음에 워맨스 이야기를 듣고, 채시라 선배님이 출연하신다고 해서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 선배님과 촬영하는 하루하루 행복하다. 과외 받으러 오는 기분이다. 의지하게 된다. 원작도 봤었는데, 극적 캐릭터에 대해 공감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별이 떠났다’는 동명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운 과정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6일 밤 8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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