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마이크로닷이 친형 산체스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568회는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김성령 이상민 이정진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마이크로닷은 친형 산체스가 언급되자 쑥스러워했다. 그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친형제라는 것을) 공개하게 될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마이크로닷은 “내 본명은 신재호고 형의 이름은 신재민”이라고 밝히면서 “형이 롤모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형은 보컬리스트다. 나는 어릴 때 형에게 랩을 배웠다”고 밝혔다.
“형이 낚시도 잘하느냐”는 질문에 마이크로닷은 “정말 못하는데 어복이 좋다. 내가 세팅을 다 해주면 잘 잡더라. 어복도 실력”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