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 최지만, 5경기 만에 다시 마이너 트리플A로 강등

입력 2018-05-24 0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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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재콜업 후 뛰어난 타격을 한 최지만(27, 밀워키 브루어스)가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다.

최지만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 위치한 밀러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7회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나서 삼진을 당했다. 이후 최지만은 투수와 교체 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경기 후 최지만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행을 통보 받았다. 이는 라이언 브론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게 때문이다.

이로써 최지만은 이번 메이저리그 재콜업 기간 동안 5경기에서 14타수 3안타, 타율 0.214와 1홈런 1타점 등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3월 30일의 2루타를 합한다면, 최지만은 시즌 6경기에서 타율 0.267와 OPS 0.953 등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예정된 콜업과 강등이다. 밀워키는 브론의 부상자 명단 등재에 의해 최지만을 콜업했다. 이후 브론이 복귀하자 최지만을 다시 강등시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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