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국내 첫 비가시권 드론 비행 자격 획득

입력 2018-05-24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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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처음으로 비가시권 드론 비행이 이뤄진다. LG유플러스는 한화정밀기계와 함께 국내 처음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비가시권 특별비행 자격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상용화를 목표로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수색’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클라우드 드론 관제시스템 및 실시간 영상 전송 솔루션과 한화정밀기계의 드론 기체를 연동해 실종자를 탐색·발견·구조하는 것으로, 가시권 밖에서 드론을 컨트롤한다. 양사는 지난 23일 송파구청과 송파경찰서, 여주경찰서를 대상으로 비가시권 실시간 드론 원격제어를 통한 실종 아동찾기 시연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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