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TV’ 최면+수면 내시경 체험이 만든 아무말 대잔치

입력 2018-05-24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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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TV’ 최면+수면 내시경 체험이 만든 아무말 대잔치

아이콘의 ‘아무말 대잔치’가 벌어진다.

24일 오후 6시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와 SNS에는 ‘자체제작 아이콘TV’ 6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아이콘이 수면내시경 검사와 최면 체험을 하며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하는 순간들이 담겼다.

‘SHOW ME THE 아무말’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되는 6회 예고편은 ‘이 시대 최고의 아무말러를 가린다’라는 문구로 시선을 끌었다. ‘멀쩡한 척 배틀’에서는 찬우가 수면내시경 검사 후 말 울음소리를 낸 데 이어 비아이가 마취가 덜 풀린 상태로 “나 수면내시경 했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흙수저 비아이 vs 금수저 윤형’에서는 비아이와 윤형이 최면 중 각각 “전 직업이 없어요” ‘전 왕자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서로 상반된 전생을 말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찬우, 준회 등도 “멘탈 잡기로 유명합니다” “입에 호스 넣기 전이지?”라며 정신 없이 말을 내뱉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자체제작 아이콘TV’ 6회는 아이콘의 몸과 마음 건강을 알아보는 기획이다. 아이콘은 수면내시경 검사와 최면 체험을 하며 ‘자체 흑역사’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윤형이 기획한 1박 2일 자급자족 섬 생활 ‘윤형세끼’ 2편이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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