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남친 3인방, 케빈오·제휘·오왠 [화보]

입력 2018-05-25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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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 남친 3인방, 케빈오·제휘·오왠 [화보]

'싱글즈'가 계속 듣고 싶은 목소리를 가진 고막 남친 3인방 케빈오, 제휘, 오왠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케빈오, 제휘, 오왠은 여심을 저격할 남친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각자의 매력을 십 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얼굴을 비친 케빈오는 중저음의 보이스로 여심을 사로잡으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올 6월 발매 예정인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케빈오는 “이른 여름의 느낌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해오던 스타일이 아닌 큰 도전을 감행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제 음악을 좋아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자신의 음악관을 소신 있게 전했다.

17살에 데뷔해 ‘최연소 작곡가’라는 수식어를 가진 제휘는 아이유의 ‘나의 옛날이야기’와 ‘밤 편지’, 정승환의 ‘눈사람’ 등 굵직한 앨범에 참여한 대세 뮤지션이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 OST ‘Dear Moon’을 통해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곡을 발표한 제휘는 앞으로 음악인으로서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이유와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그는 “아이유와 작업을 하면서 소박하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진 음악의 가치에 대해 알게 됐어요.

앞으로 저만의 색을 잃지 않는 ‘제휘스러운’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라며 자신만의 포부를 밝혔다.

감미로운 음색의 뮤지션 오왠은 편안한 위로를 주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곡을 쓸 때 누군가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 보다 평소 하고 싶은 말을 생각해 쓴다는 오왠의 음악은 그래서 더 전염성이 강하다.

최근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는 그는 “식상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공연을 할 때 살아 있음을 느껴요. 무대는 제가 음악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에요.“라며 무대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한 번 들으면 잊지 못할 목소리의 고막남친 3인방 케빈오, 제휘, 오왠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6월호와 즐거운 온라인 놀이터 '싱글즈' 모바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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