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훈 “현장 부담감 아직…본래의 나로 돌아가는 중” [화보]

입력 2018-05-25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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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훈 “현장 부담감 아직…본래의 나로 돌아가는 중” [화보]

신예 기도훈(SM엔터테인먼트,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순수한 바리스타 청년 여하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기도훈이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 화보 촬영을 통해 청량감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

기도훈은 훈훈한 외모와 완벽한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는 신인 배우로, MBC ‘왕은 사랑한다’ 호위무사 장위, KBS 드라마 스페셜 ‘슬로우’ 야구선수 정희민,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바리스타 여하민에 이르기까지 맡은 캐릭터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주목 받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기도훈은 “카메라 앞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 자체가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그 끌림을 잊을 수 없어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며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근황을 묻는 질문에는 “소중했던 하민이를 떠나 보내고 다시 원래의 기도훈을 찾아가고 있다. 현장에서 예전보다 편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부담감이나 압박감이 덜하진 않는다. 그래서 더 본래의 나로 돌아가 마음 편히 지내보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조금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답하며 끝없이 연기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신예 기도훈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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