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그리며 목요일 예능의 최강자 자리를 다시 증명했다.
24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페인 3편은 전국 가구 시청률 3.045%(닐슨코리아 기준)에 이어 수도권 가구에서는 3.257%의 시청률을 보였다. 한 달여간의 휴식기 이후 재개된 ‘어서와’는 회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장민이 한국인 혼혈로서 스페인에서 살아가던 어려움과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운 감정을 토로하는 장면에서는 최고 시청률 4.94%(수도권 가구,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상승하며 종편을 포함한 유로매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40대 여성 시청 층에서는 최고 시청률 6.951%(수도권, 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이 역시 종편 포함 유료 매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장민과 함께 세 스페인 친구들이 가평으로 ‘장민투어’를 나섰다. 스페인 친구들은 닭갈비, 수상레저, 번데기, 캠핑까지 한국에서 경험하는 색다른 것들을 시종일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즐겼다.
계속되는 시청률 상승세로 목요일 예능의 강자 자리를 입증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