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만?”, ‘수미네 반찬’ 김수미의 시그니처 메뉴 뭘까

입력 2018-05-2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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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만?”, ‘수미네 반찬’ 김수미의 시그니처 메뉴 뭘까

tvN ‘수미네 반찬’은 외식 문화의 홍수 속 사라져 버린 정성 가득한 엄마의 손맛과 사람들의 집 나간 입맛을 ‘밥상’ 앞으로 되돌리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무후무 ‘반찬’ 전문 요리 예능 프로그램. 이에 ‘밥심’으로 사는 대한민국 어머니의 대명사, 김수미가 한국 고유의 반찬 문화 이야기와 노하우를 전파할 전령사로 나선다.

'김수미표 반찬'의 손맛은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등 대한민국 요리계를 사로잡은 스타 셰프들이 전수받는 가운데 이들을 도와줄 특급 도우미로 노사연과 장동민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음식에 관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지식과 미각을 갖고 있는 노사연은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의 일등 조력자를 자임한다. 장동민 역시 요리에 탁월한 감각을 발휘, 요리 지니어스의 면모를 발산할 예정이다.

노사연은 김수미의 반찬에 대해 "이미 수미언니의 손맛은 연예계에 정평 나있지 않나, 난 먹는 걸 주로 했지 요리에 전혀 뜻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언니의 손맛을 전수 받고 싶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장동민 또한 "김수미 선생님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다, 선생님의 오른팔 역할로써 보필을 톡톡히 하겠다."며 '수미네 반찬'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주 공개된 '수미네 반찬' 티저 영상에서는 김수미표 반찬의 시그니처 메뉴인 '간장게장'과 '묵은지 볶음'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수미의 반찬이 없으면 밥을 먹지 못한다며 투정을 부리는 탁재훈, 전혀 어색함 없이 반찬을 만들어달라는 박준금의 모습이 궁금증을 더하는 것. 과연 연예인들의 입맛마저 사로잡은 김수미의 깊은 반찬 맛은 어떨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미네 반찬'은 6월 6일(수) 밤 8시 1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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