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뜨거운 화제 속 오늘(29일) 밤 10시 대망의 마지막 회를 앞두고 매번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우리가 만난 기적’의 최종회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1. 갑작스러운 조연화(라미란 분)의 사고, 송현철(김명민 분)은 어떤 결단을 내릴까?
특히 본래의 아내 조연화를 잃은 아픔과 함께 어린 송지수의 곁에 연로한 아버지 송모동(이도경 분)만 남은 상황을 마주한 송현철이 그 누구보다 힘겨울 터. 이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충격에 휩싸인 송현철이 어떤 결단을 내릴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 송현철 그리고 두 집안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무엇보다 송현철의 변화에 따라 두 집안도 혼란을 겪은 바, 그와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와 이들이 만나게 될 기적은 무엇일지를 추측하며 보는 것이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다.
3. ‘우리가 만난 기적’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또한 안방극장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대를 형성, 감정을 교류했으며 실제 자신의 일처럼 많은 이들을 고민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제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우리가 만난 기적’이 전할 메시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늘(29일) 밤 10시 18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사진제공|에이스토리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