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시 “첫 리얼 예능, 다음엔 완전체 출연 기대”

입력 2018-05-29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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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첸백시 “첫 리얼 예능, 다음엔 완전체 출연 기대”

엑소 첸백시가 첫 리얼리티 예능을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는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 제작 발표회가 김지선 PD, 엑소 첸, 백현, 시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엑소의 첸은 “오랜만에 리얼리티를 하면서 ‘멤버 전체와 함께 하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 기회에는 첸백시 뿐 아니라 모든 멤버와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백현은 “해외는 많이 가지만 도시에서 좋은 곳을 자주 가보질 못했다. 이번에 돗토리현을 여행하면서 힐링이 됐다. 여기에서 얻은 에너지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시우민은 “사실 난 여행에 적합하지 않은 멤버다. 그래도 이번 리얼리티를 하면서 노잼인 나를 잘 편집해 주셔서 감사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리얼리티 예능을 많이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은 엑소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사다리 게임으로 운명이 결정되는 내용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주자로 엑소-첸백시가 출연해 일본 돗토리현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예측불가 상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주 월~금 오전 10시 oksusu(옥수수)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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