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듀오 조이파크, 첫 미니앨범 ‘예스’ 발표

입력 2018-05-29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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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듀오 조이파크. 사진제공|엔에스씨컴퍼니

일렉트로닉 듀오 조이파크(조성님·이원재)가 첫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28일 발표된 조이파크의 첫 미니앨범 ‘예스’는 4곡이 수록됐으며, 조이파크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했다.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모닥불’을 포함해 ‘루드 차일드’ ‘물고기자리’ ‘러브 드롭’ 등이 미니앨범을 채우고 있다.

조이파크는 유망주 소개 프로젝트인 ‘네이버 뮤지션리그’를 통해 발굴된 싱어송라이터로, 2017년 4월 싱글 ‘셀러브레이트!’로 데뷔했다. 이후 ‘오렌지 프롬’ ‘미싱 유’를 연이어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아시아송페스티벌(2017)과 청춘콘서트(2018) 등 콘서트 무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이파크는 소속사 엔에스씨컴퍼니를 통해 “이번 앨범은 조이파크가 솔직해지면서 가지게 된 긍정적 에너지를 음악을 통해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해 주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파크는 서울 서교동 홍대 일대를 근거지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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