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힙합스타 켄드릭 라마, 7월 내한공연

입력 2018-05-3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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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힙합가수 켄드릭 라마가 출연하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켄드릭 라마’ 공연 포스터. 사진제공|현대카드

미국 최고권위의 언론·문화계상인 퓰리처상 음악부문 수상자인 힙합스타 켄드릭 라마(31)가 첫 내한공연을 한다. 그는 7월3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켄드릭 라마’를 통해 한국 팬들을 처음 만난다.

‘21세기 클래식’ 또는 ‘21세기 시인’으로 불리는 라마는 청중을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시대를 통찰하는 가사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4장의 정규앨범으로 그래미상을 12차례 거머쥐었다.

4월엔 퓰리처상을 받았다. 클래식과 재즈 외 음악장르 가수가 상을 받은 것은 퓰리처상이 1943년 수상 부문을 음악으로 확대한 지 75년 만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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