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 ‘리틀 맨하탄’ 6월 국내 개봉

입력 2018-05-30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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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영화 ‘리틀 맨하탄’ 6월 국내 개봉

영화 ‘리틀 맨하탄’이 드디어 오는 6월, 국내 첫 정식 개봉을 확정 짓고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연소 썸남썸녀의 러블리 뉴욕 로맨스 ‘리틀 맨하탄’이 오는 6월 27일 국내 첫 개봉을 확정 지었다. ‘리틀 맨하탄’은 난생처음 사랑이란 감정과 마주하게 된 10살 소년 ‘게이브’와 11살 소녀 ‘로즈메리’의 아이스크림보다 더 달콤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 2005년 북미 개봉 이후 국내 개봉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리틀 맨하탄’은 끊이지 않는 네티즌들의 강력 추천과 함께 ‘관객Pick 영화’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했다.

첫사랑을 겪은 이라면 모두가 공감할만한 10살 소년 ‘게이브’와 11살 소년 ‘로즈메리’, 두 사람의 순수하기에 더 풋풋하고 깜찍한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는 극장가를 찾은 관객들의 연애세포를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리틀 맨하탄’은 ‘헝거게임’ 시리즈를 통해 MTV 영화제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2회 수상하며 할리우드 차세대 주역으로 떠오른 조쉬 허처슨의 풋풋한 과거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쉬 허처슨이 열연한 사랑에 빠진 10살 소년 ‘게이브’는 사랑스러움으로 중무장한 소녀 ‘로즈메리’ 역을 맡은 찰스 레이와 함께 올여름, 관객들을 설렘으로 가득 물들일 전망이다. 가장 순수한 나이에 처음 겪어 본 감정으로 인해 고민하는 최연소 뉴요커들의 사랑스럽지만 고통스러운 첫사랑 이야기는 10대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랑을 겪어본 이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깊은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리틀 맨하탄’ 일러스트 포스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최연소 썸남썸녀의 첫사랑 그린 작품만의 풋풋한 매력을 가득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온종일 하늘 위를 둥둥 떠오르는 것 같은 설레는 마음을 대변하듯, 서로를 안은 채 하늘로 날아 오른 주인공들의 모습은 보는 즉시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더해진 ‘썸타는 최연소 뉴요커들이 온다!’라는 카피는 마치 동화를 보는 듯한 수채화 느낌의 일러스트 포스터와 어우러져 올여름, 최연소 뉴요커들이 선사해줄 핑크빛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무더위를 물리칠 ‘게이브’와 ‘로즈메리’의 산뜻한 조합은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을 것이다. 6월 27일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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