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효명♥안젤라 베이비 부부.
중국 시나연예은 30일(현지시각) “황효명이 한 영화제 행사에 참석해 둘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황효명은 전날 영화제 관련 행사에서 ‘둘째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둘째로 딸을 원한다. 아들에게도 여동생이 있으면 좋겠다”면서도 “(임신하면) 힘든 건 아내이기 때문에 아내의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아빠가 된 후에 가족을 더욱 중시하게 됐다”면서 “거의 1년간 일을 하지 않고 가족을 돌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결혼 후 아들을 얻으면서 달라진 마음가짐을 털어놓은 것이다.
앞서 안젤라 베이비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첫째 아들이 네 살이 되면 둘째를 가지고 싶다. 남편이 딸을 원해 딸을 낳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지난 1월 홍콩에서 아들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