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온유, 송혜교♥송중기 언급 “결혼할 줄 몰랐다”

입력 2018-05-31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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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송혜교♥송중기 언급 “결혼할 줄 몰랐다”

샤이니 온유가 송혜교♥송중기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그룹 샤이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온유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송혜교-송중기가 연애를 하는지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온유는 “주변에서 ‘사귄다’고 이야기해주지 않으면 잘 모른다. 송혜교-송중기 선배들의 결혼 소식을 듣고 놀라긴 했다”며 “그렇게 결혼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정작 결혼식은 민호가 갔다”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민호는 “송중기씨가 저희와 데뷔 시기가 비슷하다. 그때 인연으로 지금까지 연락하고 있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온유는 ‘태양의 후예’ 당시 불거진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당시 의사 역을 맡았던 온유는 환자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에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태민은 “온유 형이 연기를 못 한게 아니라, 배려를 심하게 한다. ‘형이 또 누굴 배려하다가 저런 장면을 만들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에 온유 역시 “단역 배우가 누워있었다. 타이트 샷으로 찍는다고 해서 상체 부분만 열심히 연기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알고 보니 통으로 나오더라”고 설명했다.

사진|‘라디오스타’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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