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YMC→스윙엔터테인먼트” 워너원 소속사 변경 왜? (전문)

입력 2018-05-31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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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스윙엔터테인먼트” 워너원 소속사 변경 왜?

워너원만을 위한 소속사가 설립된다. 신생 기획사 스윙엔터테인먼트가 바로 그것.

스윙엔터테인먼트는 31일 워너원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6월 1일부터 워너원의 소속사가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된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만을 전담하는 전문매니지먼트사로, 모든 스태프가 워너원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활한 업무 이전을 위해 기존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 엔터테인먼트와도 당분간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월드투어와 새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갈 워너원에게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워너원에 대한 팬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워너원은 YMC 엔터테인먼트 소속에서 스윙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적을 옮기게 된다. 그동안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탄생한 ‘초대형 그룹’ 워너원의 매니지먼트 업무는 시즌1으로 탄생한 아이오아이(I.O.I)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엔터테인먼트가 전담했다.

하지만 계약상 활동 기간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워너원의 소속사 변경이 향후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추가 연장은 없다고 했던 워너원의 프로젝트 활동이 새로운 변수를 맞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전담 소속사 변경으로 마무리되는지 향후 워너원과 스윙엔터테인먼트의 관계가 이목을 끌 전망이다.


<다음은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너원의 새로운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입니다. 6월 1일부터 워너원의 소속사가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됩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만을 전담하는 전문매니지먼트사로, 모든 스탭이 워너원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또한 원활한 업무 이전을 위해 기존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 엔터테인먼트와도 당분간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월드투어와 새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갈 워너원에게 스윙엔터테인먼트가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워너원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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