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페노메코(Penomeco)가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페노메코는 오늘(1일) 밤 방송되는 엠넷 '브레이커스' 7회에서 주영, 서사무엘, 미아, 펜타곤 후이와 함께 세미파이널 무대를 펼친다.
앞서 공개된 '브레이커스' 7회 예고에서는 파이널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와 욕심을 내비치며 무시무시한 무대를 준비 중인 5인의 뮤지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세미파이널은 '너에게 보내는 노래'를 주제로 뮤지션들 개개인의 이야기가 담길 예정으로, 페노메코는 예고편에서 "모든 청년들에게 바치는 곡"이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살짝 선보여 본 무대에 대한 기대를 한껏 상승시켰다.
페노메코는 그 동안 ‘O.f.f’, ‘Coco bottle’, ‘Do ma thang’ 등 자신의 스토리를 담은 곡으로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하였고, 그 누구보다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면서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받아왔다.
경연이 끝남과 동시에는 "경연곡의 음원을 즉각 공개해달라"는 요청이 잇따라 이어지는 등 무대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잔상을 남기며 계속해서 존재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현재 매회 배틀 무대마다 무패 신화를 기록하며 참가 뮤지션들의 견제 대상 1위로 꼽혀온 페노메코가 무사히 결승에 진출해 초대 우승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페노메코가 데뷔 이후 첫 고정 출연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브레이커스’는 작사, 작곡, 보컬까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8명의 싱어송라이터들이 각 주제에 맞는 곡을 작업해 완성된 곡으로 무대 위에서 개인 배틀을 펼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평가를 받는 신개념 뮤직 배틀쇼다.
또 한 번 소름 돋는 역대급 공연을 예고한 페노메코의 세미파이널 무대는 오늘(1일) 밤 9시 40분 엠넷 '브레이커스'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 페노메코 공식 SNS]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