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신곡] “유승호 지원사격”…로시, 순수한 ‘술래’

입력 2018-06-0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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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신곡] “유승호 지원사격”…로시, 순수한 ‘술래’

가수 로시가 오늘(1일) 저녁 6시 두 번째 싱글 '술래'를 발표했다.

'술래'는 스무 살이 된 로시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브리티시 팝 장르 노래다. 세련된 피아노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힙합 비트 그리고 브리티시 팝이 어우러져 차별화된 느낌을 선사한다. 여기에 로시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신승훈이 프로듀싱한 로시 답게 이번에도 신승훈이 직접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히트 작사가 김이나, 유명 작곡가 이현승도 각각 작사, 편곡에 참여해 'Stars'에 이어 두 번째 작업을 이어가며 힘을 실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승호가 출연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같은 공간,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유승호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로시의 청초하고 풋풋한 매력으로 그렸다. 술래잡기를 하듯 서로를 찾는 애틋한 감정을 순수하게 잘 담아냈다.

성장을 기대케하는 로시의 '술래'는 1일 저녁 6시부터 감상가능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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