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찬오, 불구속 기소… 오는 15일 재판

입력 2018-06-01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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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 갈무리.

JTBC 방송 갈무리.

셰프 이찬오(34)가 마약을 소지하고 흡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재억)는 지난달 1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로 이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 씨는 지난해 10월 해외에서 국제우편을 통해 해시시 4g를 몰래 들여와 흡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소변 검사를 진행했을 당시 양성반응이 나왔다.

검찰은 이 씨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인 뒤 불구속 기소 결정을 내렸다. 그에 대한 첫 재판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황병헌) 심리로 오는 15일 진행된다.

한편 이찬오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5년 김새롬과 만난지 4개월 만에 결혼, 이듬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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