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성동일, 아내 잔소리 피하는 꿀팁 “돈을 더 벌면 된다” 폭소

입력 2018-06-01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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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아내 잔소리 피하는 꿀팁 “돈을 더 벌면 된다” 폭소

‘인생술집’에서 성동일이 아내의 잔소리를 피하는 꿀팁을 전수했다.

5월 3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영화 ‘탐정:리턴즈’로 돌아온 성동일과 권상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희철은 “유부남이신데, 술 마시러 간다고 하면 뭐라고 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술을 잘 하지 못하는 권상우는 “손태영 씨는 아예 못 마신다. 밤 10시면 자는 스타일. 가끔 늦게 술자리를 하고 가면 ‘술꾼 다 됐네’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문난 주당인 성동일은 “우리 와이프는 새벽 2~3시에 사람을 데려가도 저 사람은 저걸로 스트레스 푸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김준현이 “저는 조금 제재가 들어온다. ‘조금 적당히 먹으면 안되냐’고 한다”고 말했고, 이에 성동일은 잔소리를 피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쉽다. 돈을 조금 더 벌면 된다” 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성동일은 “내가 사생아로 태어나서 집사람과 결혼식도 못하고 애 셋을 낳고 살고 있다”고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사진|‘인생술집’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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