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용만,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단독MC…22일 첫방

입력 2018-06-01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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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단독MC…22일 첫방

방송인 김용만이 여성들의 심리를 들여다보는 TV조선 새 토크쇼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단독 MC로 발탁됐다.

22일 첫 방송되는 ‘여자가 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이하 ‘여욱이’)는 대한민국 유일무이 여성 심리 예능 토크쇼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자들의 애환과 공감대를 통쾌하게 건드릴 예정이다. 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남자들은 그동안 몰랐던 여자들의 세계를 이해하고, 여자들은 서로 공감하며 힐링 할 수 있는 토크쇼.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느낌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해온 김용만은 남자 MC로서 ‘여자들의 심리’라는 다소 낯설 수 있는 주제에도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로 여성 패널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며 탁월한 진행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여성 패널들과 남성 패널들의 불꽃 튀는 설전 사이에서 센스 있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토크쇼의 중심을 잘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서 살면서 겪어야 했던 설움 그리고 같은 여자지만 참을 수 없는 여자들의 여우짓 등 여자를 ‘욱’하게 만드는 다양한 상황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속 시원하게 대변해줄 예정이다.

특히 여자들을 유쾌 통쾌하게 만들어 줄 패널들의 활약도 기대된다. 거침없는 발언의 센 언니 김가연, 당당함과 파워풀함의 상징 홍지민, 가식 따윈 없는 토크가 이국주 그리고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의 마음도 꿰뚫어 보는 홍석천 등 개성파 패널들과 전문가 패널들이 함께한다.

남자에게 밀리고 사회에 눌리며 꾹꾹 참아왔던 여자들의 울분을 ‘이제는 말할 수 있는’ 초특급 토크쇼 ‘여욱이’는 22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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