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FA 김세영 보상선수로 정시영 지목

입력 2018-06-01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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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여자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 FA 김세영 보상선수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라이트, 센터를 겸하는 정시영을 지목했다.

이도희 감독은 “김세영 선수가 빠져 센터 높이는 떨어지지만, 정시영 선수가 들어오면 빠르고 다양한 공격으로 팀플레이가 전체적으로 빨라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정시영은 2011-2012 V-리그 2라운드 3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해 라이트, 센터 포지션을 겸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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