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기부천사’ 류준열, 빈곤 조손가정 아이들 위해 후원금 전달

입력 2018-06-01 2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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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천사’ 류준열, 빈곤 조손가정 아이들 위해 후원금 전달

배우 류준열이 빈곤 조손가정 아이들을 후원한 사실이 알려졌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1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전국 빈곤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여성용품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자라나다’ 프로젝트에 배우 류준열 님이 후원금을 전달해줬다”며 “갑자기 찾아온 사춘기, 그리고 생리. 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에 필요한 용품을 사달라는 이야기할 수 없는 빈곤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 후원해줬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류준열의 기부로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 전국 100명의 빈곤조손가정 아이들에게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품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류준열 님 참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앞서 류준열은 환경보호를 위해 나서는가 하면 다양한 후원단체에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한 바 있다.


<다음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SNS 전문>

전국 빈곤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여성용품과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자라나다> 프로젝트에 배우 류준열 님이 후원금을 전달해주셨어요! 갑자기 찾아온 사춘기, 그리고 생리. 하지만 어려운 집안 형편에 필요한 용품을 사달라는 얘기를 할 수 없는 빈곤조손가정 아이들...

류준열 후원자님의 기부로 #세이브더칠드런 은 올해 전국 100명의 빈곤조손가정 아이들에게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용품과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류준열 후원자님, 참 고맙습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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