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오혁 “눈썹+머리 직접 관리, 부모님과 같이 교회 가”

입력 2018-06-02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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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혁이 직접 눈썹과 머리를 관리한다고 말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문세윤와 게스트로 혁오 밴드가 함께 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눈썹을 직접 관리하는 건가”라는 질문에 오혁은 “학생 때부터 직접 관리했다. ‘중2병’이었다. 펑크에 꽂혀서 이렇게 말했다”라고 말했다.

오혁은 “그렇게 하고 부모님과 교회를 다녔다. 그러면 부모님이 조금 부끄러워 하셨다”라며 “교회 분들이 제가 부모님의 아들인지 모르셨다. 이미지가 달라서”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요즘은 제가 돈을 벌고 용돈 보내드리니 부모님께서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김태균은 “역시 돈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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