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유동근, 반지 안 끼는 장미희 모습에 ‘전전긍긍’

입력 2018-06-02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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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근이 장미희가 프러포즈 반지를 안 끼자 전전긍긍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살래요’에서 박효섭(유동근 분)이 이미연(장미희 분)에게 반지를 안 끼는지 물어봤다.

이미연이 장갑을 낀 채 나타나자 박효섭은 “날이 더운데 장갑을 꼈냐”라고 하자 이미연은 장갑을 벗었다. 그러더니 이미연은 장갑을 벗었고 박효섭은 그의 손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박효섭은 “그 반지 안 낄거냐”라고 하자 이미연은 “반지끼면 결혼하는 거라며. 중대사를 그렇게 쉽게 결정하면 안 되지 않나. 그리고 너는 워낙 잘 기다리지 않나”라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이미연은 “박효섭, 하여튼 둔해빠져서. 속을 더 태워야겠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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