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캥거루' 작사 참여, 위트있게 나와 만족"

입력 2018-06-03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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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캥거루' 작사 참여, 위트있게 나와 만족"

워너원 강다니엘이 유닛 그룹 트리플포지션 '캥거루'에 직접 작사를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워너원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서울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에서 이뤄졌다. 강다니엘은 김재환, 박우진과 함께 유닛그룹 '트리플포지션'을 결성했다. 지코가 프로듀싱한 '캥거루'에 직접 작사를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강다니엘은 "'오버 페이스'라는 단어를 좋아한다"면서 "지코 형이 아이디어를 많이 줬다. '다니엘 에너지가 넘치다보니 무대나 연습할 때 오버하지 않느냐'라고 말해줬고, 거기서 착안을 했다"며 "오버 페이스 어느새 어느새 해질 무렵, 워너블 앞에서 열심히 공연하다 보면 연습하다 보면 시간이 어느새 가 있는 것을 느껴서 작사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사가 위트있게 가는 것 같아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워너원은 오늘 월드 투어 ‘Wanna One World Tour-ONE : THE WORLD’(워너원 월드 투어-원: 더 월드) 서울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해외 투어에 나선다. 워너원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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