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컷] ‘어바웃타임’ 이상윤♥이성경, 눈꽃+달빛 블루스 포착

입력 2018-06-04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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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상윤♥이성경, 눈꽃+달빛 블루스 포착

이상윤·이성경이 심장 간질이는 황홀 데이트 열전으로, 절정의 ‘운명 구원 로맨스’를 폭발시킨다.

이상윤과 이성경은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에서 각각 최미카의 ‘운명구원의 남자’ MK문화컴퍼니 대표 이도하 역과 타인의 수명시계를 보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앙상블 전문 뮤지컬 배우 최미카 역을 소화한다. 지난 주 방송에서 이상윤과 이성경은 이도하(이상윤)가 최미카(이성경)에게 ‘돌직구 고백’을 감행한 후 방송 4회 만에 아름다운 ‘눈물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와 관련 4일 방송에서는 연인으로 거듭난 이상윤과 이성경이 불꽃 튀는 로맨스 ‘폭격’을 가동한다. 사랑에 흠뻑 빠진 남녀의 로맨틱한 데이트로 ‘구원 커플’만의 ‘마성 케미’를 마구 발산하게 되는 것.

무엇보다 이도하와 최미카는 봄날 갑작스레 쏟아지는 눈발 아래 서로를 향한 로맨틱한 눈빛을 이어가는 ‘판타스틱 맞대면’으로 로맨스를 고조시킨다. 최미카(이성경) 대신 칼에 찔린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이도하(이상윤) 앞에 최미카가 나타나자 두 사람의 머리 위에 눈발이 날리는 기적이 펼쳐지면서 황홀함을 더하고 있는 것. 서로에게 씌인 ‘콩깍지’의 시작을 알리는 환상적인 신을 예고하며, 시한부 최미카의 수명시계에 또 한 번의 마법이 벌어질 수 있을지 궁굼증을 자아낸다.

이어 이도하와 최미카가 가슴 설렌 ‘달빛 블루스’를 추며, 서로에게 온전히 빠져버린 모습을 드러내는 터. 조심스럽게 스텝을 맞추며 따뜻한 눈빛을 교환하는 ‘구원 커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한다. 이대로 시간이 온전히 멈춰버렸으면 좋겠다고 소망하는 두 남녀의 행복 가득한 모습과 최미카에게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사랑꾼 이도하의 고백이 이어진다.

그런가 하면 4일 방송에서는 이도하와 함께 있으면 자신의 수명시계가 멈추거나 늘어나는 최미카가 본격적으로 ‘인간 충전기’ 이도하의 집에 입성, 심장 쿵쾅이는 ‘한집 살이’를 이어가게 될 예정. 낮에는 일터에서 고용주-운전기사로 만나고, 밤에는 연인으로 ‘한집 살이’를 펼치며, 24시간 내내 붙어 있는 ‘찰싹 로맨스’를 선보인다.

제작진은 “본격적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꽁냥꽁냥한 ‘로맨스 종합선물세트’를 선사하며 ‘구원 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제대로 충족시킬 것”이라며 “또 한 번의 예상치 못한 ‘수명시계 반전’까지 펼쳐지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가슴 설레는 한 회가 될 것이라고 장담한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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