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레시피’ 6월 7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입력 2018-06-04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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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레시피’ 6월 7일 개봉 확정…메인 포스터 공개

따스한 감동을 안길 드라마 ‘엄마의 레시피’가 오는 6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엄마의 비밀 레시피 노트를 따라 떠나는 추억 여행기를 담아낸 드라마 ‘엄마의 레시피’가 오는 6월 7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엄마의 레시피’는 국내 개봉 전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제64회 산세바스찬 국제영화제 등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호평을 이끌어낸 수작으로, ‘심야식당’, ‘리틀 포레스트’처럼 보는 것만으로 절로 힐링 되는 일본 쿡 무비의 계보를 이을 다음 주자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특히, 일본에서 치과 의사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히토토 타에의 에세이를 원작으로 해 극의 리얼리티를 더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보기만 해도 절로 군침이 도는 엄마표 한상차림이 섬세한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눈길을 끈다. 가족을 향한 엄마의 따스한 사랑을 단 한 컷으로 완벽 표현해낸 ‘엄마의 레시피’ 메인 포스터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기 충분하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어릴 적 엄마와 살던 집을 재건축하기로 한 타에, 요 자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재건축을 위해 집 청소를 하던 타에는 엄마의 요리 레시피가 적힌 노트를 발견하고 추억에 잠긴다. 어린 시절 엄마가 싸줬던 도시락부터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었던 대만 요리까지. 음식과 함께한 다양한 추억을 회상하며 잠시나마 행복에 잠긴 타에는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살았던 대만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며 엄마의 발자취를 쫓기 시작한다. 따스한 감성이 느껴지는 스토리뿐 아니라, 주인공들의 사연을 담아낸 각양각색의 요리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더하는 ‘엄마의 레시피’는 6월 7일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에 VOD 통해 디지털 최초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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