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고아성, 풋풋함 버리고 열정 수사관으로 컴백 예고

입력 2018-06-04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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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아성이 풋풋한 이미지를 벗고 열정 수사관으로 파격 변신한다.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극본 이대일, 연출 이정효)’에서 1988년도의 ‘열정파 미쓰윤’ 윤나영으로 분한 고아성의 제복 입은 스틸 컷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부터 카리스마 있는 눈빛, 당찬 미소까지 스틸 컷 공개만으로도 기대와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윤나영은 잡일만 하는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유능한 수사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당차고 반전 매력을 가진 열혈 캐릭터다.

특히, 80년대 시대적 배경을 가장 많이 나타내는 윤나영을 표현하기 위해 고아성은 외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말투까지 구사하며 철저한 연구와 연습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고.

매 작품,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로 맡은 배역을 200% 소화해내며 대중의 공감과 몰입도를 이끌어온 고아성이 이번 작품에서 또 한번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돼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한편, 현장을 누비면서 사건을 끈질기게 파헤치며 수사에 활력을 더하는 수사관 윤나영으로 열연할 고아성의 모습은 9일 밤 10시 20분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 첫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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