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시언 열일 행보, ‘플레이어’ 출연확정…천재해커 변신

입력 2018-06-04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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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열일 행보, ‘플레이어’ 출연확정…천재해커 변신

배우 이시언이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플레이어’(극본 신재형 연출 고재현)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답게 열일 행보를 이어나간다.

‘플레이어’는 천재 사기꾼, 자타공인 최고의 해커, 천부적 드라이버, 타고난 싸움꾼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의 통쾌한 복수극을 그린다. 이시언은 극 중 천부적인 해킹 능력을 갖춘 최고의 해커 임병민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그가 연기할 임병민은 고교생 해킹, 보안 챔피언십 우승, 세계 해킹 올림픽인 데프콘 대회 우승, 이미 스무 살에 국정원에 스카우트된 적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실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물. 그의 독보적인 능력은 나쁜 놈들을 잡아들이는데 절대적 역할을 한다고.

이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이시언이 선보일 새로운 역할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가 천재 해커 임병민을 어떻게 그려낼지는 물론 팀원들과 빚어낼 환상의 하모니 역시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앞서 호평 속에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라이브’(Live)의 홍일지구대 10년 차 경사 ‘강남일’을 맡아 경찰과 가장 사이에서 느끼는 애환을 연기에 생활감 있게 녹여내며 그의 진가를 제대로 입증한 바, 배우로서 탄탄한 입지를 쌓아가고 있는 그의 차기작에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그 어떤 캐릭터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보는 이들의 몰입을 이끄는 리얼한 연기는 배우 이시언의 전매특허. 이러한 그가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해낼 해커 임병민은 극에 활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조짐이다.

이시언은 “‘라이브’(Live)에 이어 다시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수 있게 되어 반갑고 기쁘다”며 “시청자들이 보실 때에도 임병민이라는 캐릭터가 최고의 해커라는 점이 와 닿으실 수 있도록 많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 봐달라”고 전해 더욱 흥미를 자극 배가하고 있다.

한편 ‘플레이어’는 ‘보이스2’ 후속으로 올 하반기에 첫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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