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문] 유빈 측 “수록곡 ‘도시애’ 발매 연기, 저작권 논란 인지”

입력 2018-06-04 15: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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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문] 유빈 측 “수록곡 ‘도시애’ 발매 연기, 저작권 논란 인지”

가수 유빈이 첫 솔로 앨범 수록곡 '도시애(愛)' 발매를 연기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사이트에 "6월 5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유빈(Yubin) The 1st Solo Album '都市女子' 수록곡 '도시애(愛)'와 관련해 저작권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으로 인지됐다"고 알렸다.

이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해당 곡은 발매가 연기됨을 안내한다"고 덧붙였다.

원더걸스 출신 유빈은 5일 데뷔 11년 만에 처음 솔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숙녀'는 도회적이면서도 상쾌함이 넘치는 시티팝 장르로 도도한 도시여성의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경쾌한 리듬과 조화를 이룬다.

<다음은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 입니다.

6.5(화)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유빈(Yubin) The 1st Solo Album <都市女子>의 수록곡 "도시애(愛)" 관련 저작권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이 인지되었습니다.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해당 곡은 발매가 연기됨을 안내드립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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