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추자현 출산 당일 응급실行 “아이 건강·우효광 간호” (전문)

입력 2018-06-04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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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출산 당일 응급실行 “아이 건강·우효광 간호”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지난 1일 득남 소식을 알린 가운데 추자현이 당일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이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인 상황이다.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효광이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다 .추자현을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추자현·우효광은 1일 득남 소식을 알려 많은 이에게 축하를 받았다. 당시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추자현·우효광 부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금일 새벽 추자현이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현재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두 사람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일정 속에서도 추자현 곁을 지키며 아이가 탄생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

우효광 역시 소속사를 통해 “‘아이가 바다처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지은 아이의 태명처럼, 아이가 지금처럼 늘 행복 안에서 바다처럼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득남 소감을 밝혔다.

또 추자현·우효광은 각각 웨이보 계정을 통해 득남 소식을 중국에도 전했다. 먼저 우효광은 “이 세상에 아내(추자현)를 사랑할 또 한명의 남자가 생겼다. 두 사람은 모두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추자현 역시 “드디어 바다가 이 세상에 왔다. 축복해주신 분들 감사하다. 아이는 엄청 건강하다. 긍정적이고 강하게 키우겠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런 기쁨도 잠시, 추자현이 출산 당일 밤 응급실을 찾은 사실이 확인됐다. 소속사는 “현재 추자현이 회복 중인 상태”라고 전했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B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추자현 씨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추자현 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 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에 있습니다.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입니다. 추자현 씨를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BH엔터테인먼트 드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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