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A’ 김준면 “김환희와 세대 차이 無…성숙한 친구”

입력 2018-06-04 16: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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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A’ 김준면 “김환희와 세대 차이 無…성숙한 친구”

‘연기돌’ 김준면이 김환희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김준면은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여중생A’ 기자간담회에서 “김환희와 둘이서만 호흡을 맞췄는데 세대 차이를 느끼진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철이 없고 환희가 성숙해서 그런지 말도 잘 통했다. 환희와 둘이 있을 때는 괜찮았다”면서 “밥 먹을 때 대화할 때는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몰라서) 말이 안 통하기도 했다. 하지만 촬영은 문제없이 즐겁게 했다”고 털어놨다.

‘여중생A’는 취미는 게임, 특기는 글쓰기, 자존감 0%의 여중생 '미래'가 처음으로 사귄 현실친구 '백합'과 '태양', 그리고 랜선친구 '재희'와 함께 관계 맺고, 상처 받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김환희 김준면(수호) 정다빈 유재상 정다은 김현빈 유수아 그리고 이종혁이 출연하고 이경섭 감독이 연출한 ‘여중생A’는 6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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