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영화 ‘변산’의 주인공 박정민(왼쪽)과 김고은이 개봉을 꼭 한 달 앞둔 4일 오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 함께 나섰다.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변산’은 힙합 경연프로그램 우승을 꿈꾸는 래퍼 학수(박정민)가 첫사랑 선미(김고은)에게 속아 고향집으로 내려와 겪는 이야기다. 잊고 싶은 학수의 ‘흑역사’가 하나씩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다.
박정민은 ‘동주’에 이어 이준익 감독과 재회했고, 김고은은 ‘계춘할망’ 이후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