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공승연 몰카에 폭력 행사…망나니 재벌 변신

입력 2018-06-04 22: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공승연 몰카에 폭력 행사…망나니 재벌 변신

서강준이 공승연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폭력을 행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1회에는 PK그룹의 본부장 남신(서강준)과 강소봉(공승연)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남신은 공항으로 향해 해외 출국을 준비했다. PK 그룹 경호팀은 남신의 파파라치 컷을 막기 위해 애썼다.

이런 가운데 강소봉은 파파라치와 공조, 남신의 사진과 영상을 유출하는데 협력했다. 시계형 몰래 카메라를 통해 아이돌과의 키스 영상을 잡아냈다.

하지만 남신은 강소봉의 시계를 부수고 “그동안 날 팔아넘긴 것이 너였느냐. 널 잡기 위해 마음에도 없는 애와 키스까지 했다”면서 몰아세웠다. 이후 그는 “뭔가 오해가 있는 것 같다”는 강소봉의 말에 뺨을 후려치며 긴장감을 높였다.

결국 남신은 강소봉을 때리고 난동을 피운 후 예정된 비행기와 전혀 다른 비행기에 올라 모도를 따돌렸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