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웃었다…설렘주의보 발령

입력 2018-06-06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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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민영이 새로운 로코 여신의 탄생을 예감케 했다.

첫방을 앞두고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6일 박민영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프로페셔널한 비서로 완벽 변신한 박민영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극중 박민영은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을 9년간 완벽히 보좌해온 인물. 박민영은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으로 상사의 스케줄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9년차 비서의 모습부터 업무상 곤경에 처한 후배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는 듬직한 선배의 모습까지 현실감 넘치게 그려내 많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걸크러쉬를 안겨줄 예정이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박민영이 포착됐다. 시원한 입매가 돋보이는 미소를 머금고 사기를 북돋는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박민영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처럼 박민영은 많은 팬들이 박민영표 로맨틱코미디를 간절히 바랐던 만큼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 첫 로맨틱코미디 도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유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박민영의 활약상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한편 올 여름 안방극장에 설렘주의보를 발령할 박민영 주연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오늘밤(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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