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가 시원한 록 사운드로 무더위를 날린다.
FT아일랜드는 오는 6월 30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공연 ‘ROCK STAR 2018 THE UNION(이하 ROCK STAR 2018)’에 참가한다. ‘ROCK STAR 2018’에서는 FT아일랜드를 비롯해 YB∙크라잉넛∙노브레인∙로맨틱펀치∙사우스클럽∙더 로즈 등 ‘락스타 크루’에 소속된 국내 인기 밴드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ROCK STAR 2018’ 크루 회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국내 록밴드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홍기는 “워낙 공연을 좋아하고 함께 하고 싶었던 선배님들과의 공연이라 30일이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FT아일랜드는 강렬한 록 음악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5인조 밴드다. 지난해 10주년 기념 앨범 ‘오버 텐 이어즈(OVER 10 YEARS)’를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록 페스티벌을 연상케 하는 라인업을 자랑하는 ‘ROCK STAR 2018 THE UNION’의 티켓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사진=이홍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