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밥은 5차까지”…‘밥블레스유’ 4인방, 첫 촬영부터 美쳤다

입력 2018-06-07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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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5차까지”…‘밥블레스유’ 4인방, 첫 촬영부터 美쳤다

비보TV와 공동기획으로 화제를 모은 올리브 신규 프로그램 ‘밥블레스유’가 첫 촬영 에피소드를 담은 스틸컷으로 다시 한 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올리브와 2049 여성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전국에서 배달된 ‘애매하고 사소한 생활 밀착형 고민’들을 언니들만의 방식으로 함께 공감하고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해주는 신개념 푸드테라Pick ‘먹부림+고민풀이’ 쇼이다.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을 남긴 최화정, 전국 요식업계를 긴장시키는 음식 완판녀 이영자, 예능 미다스 손 송은이, 푸드크러시로 거듭나고 있는 예능대세 김숙까지 현재 대한민국 최고의 핫 셀럽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난 1일 포스터 촬영을 시작으로 첫 촬영을 시작,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담은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 먹계 레전드 4인방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특유의 친분을 과시하며 잠시도 웃음이 떠나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원조 올리브 퀸답게 모든 컷을 한 번에 오케이 받아낸 여배우 카리스마 최화정, 절친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시작에 계속 편안한 웃음을 보여준 이영자, 포스터와 타이틀 촬영을 하면서 기획자답게 다른 멤버들을 챙긴 송은이, 촬영 전날 난생 처음 위경련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지만 죽 먹방을 선보인 김숙까지 4인방의 개성이 돋보이는 촬영 현장이었다고.

공개된 포스터 촬영현장 스틸에서는 화이트와 레드 계열의 의상 매치를 통해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유쾌하고 웃고 떠들며 음식을 즐기는 출연자들의 모습에서 에너지가 전해진다.

이영자는 “첫 데이트를 나가는 심정으로 설레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왔다. 친구들과 편하게 먹는 실제 모습을 담는 즐거운 방송이 될 것 같다”고 했다. 김숙은 “우리 넷이 방송하는 게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언니들과 같이 방송하게 된 게 정말 신기하고 좋다”고 이야기했다는 전언이다.

포스터 촬영 후 이어진 첫 촬영에서는 무려 5차에 걸쳐 밥을 먹은 출연자들의 저력과 그동안 쏟아진 시청자들의 사연에 걸맞는 찰진 토크가 밤까지 이어졌다고 알려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 각지에서 온 사연들에 대한 공감 토크와 사이다 발언까지 더해져 '언니들의 토크' 진수를 방송을 통해 제대로 보여줄 전망.

연예계 대표 먹계모임 4인방의 출연과 송은이의 반짝이는 기획력, 올리브의 감각적 연출로 시너지를 폭발시킬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 ‘밥블레스유’는 21일 밤 9시 올리브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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