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효진 “‘믹스나인’ 데뷔 무산, 아쉽지만 많이 배웠다”

입력 2018-06-07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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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앤오프(ONF/효진, 이션, 제이어스, 와이엇, MK, 유, 라운) 효진이 JTBC ‘믹스나인’ 데뷔 무산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7일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선 온앤오프의 두 번째 미니 앨범 ‘You Complete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효진은 이날 “그룹 단체로 ‘믹스나인’에 참여했었다. 온앤오프를 알리고 싶어서 출연했었다. 멤버들이 각자 잘 해내서 다행이고 뿌듯했다”며 “하지만 나와 라운이는 데뷔조에 들었지만 결국 데뷔가 무산됐다. 아쉽지만 우리는 무대 경험을 하면서 많은 부분을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온앤오프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타이틀곡 ‘Complete(널 만난 순간)’는 청량한 감성을 품은 질주감 있는 하우스 비트의 노래로 철없는 소년의 외침 같다가도, 때론 도발적인 남자같은 상반된 느낌이 녹아있는 댄스곡이다. 이 외에도 총 6곡이 수록된 앨범은 오늘(7일) 저녁 6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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