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최민식-한석규, 20년만 재회하나…“‘천문’ 검토 중”

입력 2018-06-07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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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최민식-한석규, 20년만 재회하나…“‘천문’ 검토 중”

배우 최민식과 한석규가 20년만에 한 영화에서 만날까.

7일 한 매체는 “최민식과 한석규가 영화 ‘천문’(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최민식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석규의 소속사 클로버컴퍼니 또한 “시나리오를 받고 아직 검토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천문’은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는 영화로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최민식과 한석규가 ‘천문’ 출연을 확정한다면 두 사람은 ‘쉬리’(1999) 이후 약 20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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