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워너원 측 “美 투어 공연장 변경, 무대 연출 때문”

입력 2018-06-07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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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워너원 측 “美 투어 공연장 변경, 무대 연출 때문”

그룹 워너원이 미국투어 공연장을 변경했다.

미국 공연 티켓 대행사 파워하우스 라이브는 6일 SNS를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워너원 달라스, 시카고, 애틀랜타 공연 장소가 변경됐다. 모든 날짜, 상영 시간, 티켓 가격은 그대로 유지된다"며 "장소가 바뀐 콘서트 티켓 구매자는 변경 및 절차와 관련히 이메일을 통해 별도로 연락을 받게 된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미국 투어 공연을 20일 앞두고 벌어진 일이다.

이에 대해 워너원 측은 동아닷컴에 "미국 산호세를 제외하고 달라스, 시카고, 애틀랜타 공연장이 변경됐다"며 "공연 무대 연출상 이유로 변경이 불가피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워너원은 지난주 서울콘서트를 시작으로 3개월간 13개 도시에서 총 18회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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