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범인은 바로 너!’ 끝까지 봐야 하는 이유…반전 포인트 셋

입력 2018-06-07 14: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DA:클립] ‘범인은 바로 너!’ 끝까지 봐야 하는 이유…반전 포인트 셋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이자 최초의 한국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마지막까지 몰입감을 높이는 특별한 반전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서로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매 에피소드마다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예능이다. 넷플릭스와 히트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한 조효진PD, 장혁재PD, 김주형PD 등 스타 제작진을 보유한 컴퍼니 상상이 의기투합한 ‘범인은 바로 너!’가 전 에피소드를 끝까지 봐야만 알 수 있는 특별한 반전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전 포인트 1. 첫 번째 에피소드 이후 또 다시 등장한 유연석

1화 ‘살인 예고’에서 M과 C를 살해하고 달아난 유연석이 9화 ‘범인 호송 작전’을 통해 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처음부터 자신의 범행을 자수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유연석은 허당 탐정단에게 자신의 호송을 부탁하며 프로젝트 D의 비밀을 알려주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끌어 올린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알 수 없는 모호한 태도로 혼란을 가중시키는 유연석은 허당 탐정단과 함께 사건을 풀어 나가면서도 여전히 비밀을 감추는 모습으로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게 한다. 특히, 허당 탐정단이 정체 모를 무리에게 잡히자 프로젝트 D의 칩을 들고 의문의 협박범에게 향하는 유연석의 모습은 그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협박범과 무슨 관계인지, 그가 알고 있는 프로젝트 D의 비밀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반전을 예고한다.

반전 포인트 2. 살해된 C의 목소리가 전한 의문의 메시지

마지막 에피소드 ‘사라진 K’는 유연석에 의해 살해됐던 C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메시지와 함께 시작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C의 생사가 불분명한 상황 속 K를 납치했다는 익명의 메시지를 듣고 곳곳에 흩어진 단서를 추리해가는 허당 탐정단은 그 과정에서 프로젝트 D의 서류를 발견하고, 마침내 감춰진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다. 납치된 K를 구출해내고 프로젝트 D를 악용하려는 반대 세력을 막기 위해 나서는 허당 탐정단은 반대 세력의 비밀 기지에 다다르게 되고, 그곳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K를 납치한 게 누구인지, 반대 세력의 계획은 무엇인지에 대한 모든 것이 드러나는 마지막 에피소드는 꼬리의 꼬리를 무는 반전으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것이다.

반전 포인트 3. 허당 탐정단에게 닥친 최악의 위기

매번 위기 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능력을 살린 깨알 추리로 문제를 해결해왔던 허당 탐정단이 최악의 위기에 빠진 모습은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린다. 반대 세력의 비밀 기지에서 다수의 적들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붙잡힌 허당 탐정단은 손발이 묶이고 폭탄이 터지는 일촉즉발의 상황 속 프로젝트 D의 칩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특히, 비밀 기지로 향하기 직전 K가 비밀리에 전한 지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시한 폭탄이 설치된 컨테이너 박스로 향하는 ‘동네 탐정’ 유재석이 손에 넣은 칩이 가짜임을 깨닫고 진짜 칩을 찾으려 서두르는 모습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마침내 프로젝트 D의 모든 것이 밝혀지는 마지막 에피소드는 허당 탐정단이 반대 세력을 막아내고 진짜 칩을 지킬 수 있을지, K가 유재석에게만 전한 말은 무엇인지에 대한 짜릿한 반전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관람해야 알 수 있는 특별 반전 포인트를 공개한 ‘범인은 바로 너!’는 기존 예능과 차별화된 신선한 재미와 탄탄한 스토리가 주는 긴장감으로 추리 예능의 신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각종 미스터리 사건을 풀어가며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담긴 흥미진진한 전개와 유머로 해외 매체들로부터 “넷플릭스에서 꼭 봐야 할 한국 추리 예능(미국 IndieWire)”이라는 찬사와 함께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범인은 바로 너!’는 바로 지금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