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래퍼 심뻑’ 박정민 출격…‘변산’ 15일 이대역 게릴라 버스킹

입력 2018-06-07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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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래퍼 심뻑’ 박정민 출격…‘변산’ 15일 이대역 게릴라 버스킹

‘동주’, ‘박열’에 이은 청춘 3부작 중 세 번째 이야기로 2018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변산’의 이준익 감독과 배우들이 예비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지난 4일 제작보고회와 V 라이브를 통해 온라인을 장악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던 ‘변산’의 이준익 감독, 박정민, 김고은이 오프라인에서도 대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오는 6월 15일(금) 저녁 6시 이대역 대현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게릴라 버스킹에 ‘변산’ 크루가 총출동하는 것.

이번 게릴라 버스킹은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박정민, 김고은 등 영화 촬영 내내 최고의 합을 선보였던 ‘변산’ 크루들이 총출동해 예비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준익 감독과 ‘변산’ 크루들이 직접 전하는 영화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다양한 팬 서비스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변산’에서 무명 래퍼 ‘학수’ 역을 맡은 박정민은 영화 촬영을 위해 1년 가까이 연습한 랩 실력을 이번 게릴라 버스킹 무대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며 금요일 저녁, 예비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이처럼, 대한민국 대표 감독 이준익과 ‘변산’의 주역들이 게릴라 버스킹을 통해 예비 관객들과 소통에 나서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오는 7월 4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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