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한혜진 “열애 공개 전 전현무와 母집에서 데이트”

입력 2018-06-07 2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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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연인 전현무와 어머니 집에서 데이트를 한 사연을 밝혔다.

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새로운 MC 한혜진을 비롯해 가수 다이나믹 듀오와 배우 손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 3월 ‘홍진영’의 후배로 ‘인생술집’에 출연해 주목 받았던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새 가게의 ‘진사장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한혜진의 첫 방송에 화환을 보낸 전현무의 모습에 MC들은 전현무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이에 한혜진은 “우리는 부부가 아니다”라고 선을 긋다가도 한 번도 꺼내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한혜진은 “전현무 오빠와 연애를 할 때 엄마의 집에 도망가 있었다. 데이트 때문에 여행을 갈 수도 없었다”라며 “엄마는 이미 눈치를 채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공개연애를 하니 자유롭게 만난다. 공개연애의 큰 장점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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