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이경 측 “정인선과 최근에 결별”

입력 2018-06-08 0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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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이경 측 “정인선과 최근에 결별”

배우 이이경과 정인선이 결별했다.

8일 이이경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이이경과 정인선이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각자 일이 바빠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했던 이이경과 정인선. 두 사람은 ‘으라차차 와이키키’ 종영 당일인 4월 17일 열애설에 휩싸인 후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 중”이라고 인정했다. 당시 드라마에서 각각 고원희 김정현과 서로 다른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던 터라 더 큰 주목을 받았다.

1991년 생인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 ‘매직키드 마수리’와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대장금’, ‘빠스껫볼’, ‘맨몸의 소방관’,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영화 ‘한공주’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이이경과 함께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열연했다.

1989년 생인 이이경은 2012년 영화 ‘백야’로 데뷔해 ‘학교 2013’, ‘별에서 온 그대’, ’태양의 후예’, ’고백부부’ 등에 출연했다. 현재 MBC 드라마 ‘검법남녀’에 출연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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