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가 시즌2를 기획 중이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측 관계자는 8일 동아닷컴에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가 기획 단계에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제작을 확정하거나 편성을 결정한 바 없다. 현재는 기획단계로 검토 중이다”이라고 말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불운의 아이콘 동구(김정현 분), 똘기 충만 생계형 배우 준기(이이경 분), 반백수 프리랜서 작가 두식(손승원 분), 세 청춘이 망할 위기에 처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에서 펼치는 골 때리고 빡센 포복절도 청춘 드라마. 되는 일 하나 없는 세 남자가 운영하는 와이키키에 정체불명의 아기와 미혼모가 불시착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월 종영을 시즌1 종영됐으며, 현재 시즌2가 기획단계로 제작을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