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힘들 때마다 팬들 편지 보며 힘내…보고 싶다”

입력 2018-06-08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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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스포츠동아DB

태양 “힘들 때마다 팬들 편지 보며 힘내…보고 싶다”

군 복무 중인 빅뱅의 태양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양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지가 잘 도착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보내주신 편지들 하나하나 빠짐없이 잘 받았고 소중히 읽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읽어야할 편지들이 너무 많다! 힘들 때 마다 읽으면서 힘내겠다. 다들 너무 보고 싶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팬들이 보내준 편지를 한가득 포착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이를 인증했다.

태양은 지난 3월 강원도 철원 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간의 군사 훈련을 마치고 4월 19일 자대 배치를 받아 성실히 군 복무에 임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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