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김민재가 2018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민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영상을 남기면서 “안녕하세요. 김민재입니다! 국내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오지호 선배님과 동현배 형님의 지목으로 같이 참여 할 수 있게 돼 정말 영광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다음 타자로 배우 차태현과 아이콘 구준회 그리고 가수 펀치를 지목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방식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 운동의 일환이다. 지목받은 참가자는 24시간 이내에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100달러를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하면 된다. 2014년에 이어 올해 가수 션에 의해 국내에서 다시 유행이 돼 퍼지고 있다.